양평군드림스타트는 심리·정서적 안정이 필요한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평군농업기술센터 복지원예치료사 과정을 수료한 복지원예치료사의 지도하에 학업과 가족, 또래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식물재배 과정을 통하여 자아를 존중하고 식물사랑으로 가족사랑, 이웃사랑의 마음을 키우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행복돌봄과 이재화 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구성원 및 또래관계와의 의사소통 부재, 학습과 관련된 다양한 스트레스로 오는 심리적 불안감이 있는 아동들이 식물을 이용한 활동으로 자기감정조절 능력을 배양하고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21일부터 10회기 동안 잔디인형 만들기, 다육식물 심기, 걸이화분 만들기, 곡물액자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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