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署, CCTV 관제센터 인간 레이더에 감사장 수여
양평署, CCTV 관제센터 인간 레이더에 감사장 수여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4.08.20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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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청 CCTV관제센터에 근무하는 장모(여 49세)씨는 ‘13년8월 양평군청 CCTV 관제센터 개소이후 양평내 우범지역에서 벌어지는 범죄현장을 모니터링하는 임무를 수행하고있는바 10여건에 이르는 범죄를 발견, 조기검거하는데 큰 공을 세웠다.

특히 지난 8일 양평시장 노상에 술에 취해 누워있던 피해자 주변으로 한 남자가 접근하여 서성이는 것을 보고 순간 거동이 수상하다고 느낀 장모씨는 20여분을 모니터링한바 피해자의 주머니에서 지갑을 절취해가는 이른바 ‘아리랑치기’의 범행행각을 실시간으로 확인, 경찰서 112상황실에 신속히 연락하여 범행후 5분여만에 범행장소에서 100여미터 지점을 걸어가던 피의자를 검거할 수 있었다.

김창식 서장은 “3교대의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양평군 안전을 위해 힘써주어 감사하다”며 “앞으로 각종 범행을 발견하여 범인검거시 적극 포상하겠다”고 했다.

장모(여 49세)씨는 “범죄예방에 힘을 보탠것같아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각종 범죄취약지역을 적극 모니터링하여 경찰서와 협조하는 등, 양평민들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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