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양여운형생가기념관, 제69주년 광복절 기념 특별전
몽양여운형생가기념관, 제69주년 광복절 기념 특별전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4.08.19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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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8.15 그 감격과 환희의 기억 뒤편’ 개최
 

몽양여운형생가·기념관(명예관장 이만오)은 제69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특별전시 ‘8.15 그 감격과 환희의 기억 뒤편’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8.15 당시의 감격과 환희에 대한 현재의 기억과, 그 뒤편에 있었던 8.15 전후 우리 역사를 재조명함으로써 8.15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했다. 일제 말과 8.15 전후의 사진, 문서, 생활용품 등 총 60여점을 자료가 3부로 나누어 전시된다.

제1부에서는 공출영수증, 징용고지서, 임시소집영장 등을 통해 일제 말의 전시총동원체제 하에서 우리 민족이 겪은 고난을 살펴본다.

제2부는 여운형 선생이 조직한 조선건국동맹, 대한민국임시정부과 한국광복군, 조선독립동맹과 의용군 등의 사진을 통해 해방 직전 국내외 독립운동 진영의 활동을 되돌아본다.

제3부에서는 8.15 당시 환호하는 군중들의 사진, 조선건국준비위원회 전단, 통치권 이양 문서 등을 전시하여 당시 역사의 전개과정을 살펴본다.

이번 전시는 (사)몽양여운형선생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와 양평군이 후원하는 경기도 공·사립박물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8월 15일 오후 3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2월 15일까지 진행된다.

문의 : 몽양여운형생가·기념관((031) 772-2411, www.mongyang.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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