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에서는 지난 8월 16일 지평면 곡수리 전경복농가의 올벼 1,200평에 대한 첫벼베기를 실시하여 풍년농사의 첫 결실을 보게 됐다.
금번 첫 벼베기 논은 지난 4. 25일 첫모내기 농가로 고시히까리품종으로서 밥맛이 좋아 소비자로부터 인기가 높은 쌀이다.
한편, 군 관계자는 양평군은 금년 논 재배면적이 4,725ha로서 본격적인 벼베기는 9월 중순부터 시작할 예정이며, 적기 벼베기를 통한 고품질 물맑은 양평쌀 생산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양평백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