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양근대교 경관조명 재가동
양평군, 양근대교 경관조명 재가동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4.08.01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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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지속적으로 운영‥양평 도심의 야간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양평군은 금년 6월말 발생된 낙뢰로 인하여 일시 소등에 들어간 양근대교 경관조명을 지난달 29일 응급복구를 완료, 재가동을 실시해 한층 더 아름다운 양평 야경을 연출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응급복구는 낙뢰로 인해 완전 파손된 부분에 대하여 제한적 보수조치를 취한 것이며, 향후 정밀점검 등으로 파악된 문제점에 대한 전면보수를 실시해 보다 안정적인 경관조명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근대교 경관조명은 자연 친화적인 제품으로 전력소모가 적은 고효율의 LED조명을 사용하여 일일 3시간 사용 시 월 전기료가 118만원 정도로 타 도시 교량의 경관조명에 비하여 전기료가 저렴하다.

군은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위해 에너지 비상기간을 제외하고 매일 야간 점등을 실시할 계획이며, 운영시간은 하절기 20시~24시(4시간)이며, 동절기 19시~22시(3시간)이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양근대교 경관조명은 그간 각종 군행사, 축제, 관광성수기 기간에만 탄력적으로 운영해 왔으나,  365일 아름다운 양평 야간경관 홍보를 위해 연중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양평 도심의 야간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근대교 경관조명은 지난 2009년 3월 조성돼 양평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뤄 아름다운 빛의 도시 양평관광 홍보에 많은 기여를 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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