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 산림형질변경지등 안전지도·확인, 재해대책반 가동 -- 민병채 군수 위험지역등 현장확인, 당면업무 만전 - 양평군은 기상청 발표에 의한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수해 피해가 우려되는 재난취약지 및 시설물등의 안전을 위해 각 인·허가부서와 방재담당부서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 관내 재난취약지 및 시설물의 안전지도 및 확인을 실시하고, 우기전 안전조치를 마무리하는 등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군은 지난 4월부터 5월중순까지 3차에 걸쳐 우기대비 사전 자체지도를 실시 필요에 따른 조치를 완료하는 한편, 주요도로변에 낙석등으로 인한 교통차단 사전예방등 각 읍·면장 책임하에 관할구역내 ▲토목·건축공사장 ▲공설묘지, 산사태 위험지역 ▲수리시설 및 상·하수도시설 ▲노후 공동주택 및 부대시설(축대, 옹벽등) ▲대형광고물 및 도로시설 ▲재난취약지 및 대형산림형질변경허가지 특별지도·확인 등을 중점으로 수시 순찰활동 및 안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수해피해 및 재해에 대비한 비상근무체제를 확립하고 유관기관 등과 긴밀한 연락체제를 갖추어 자연재해를 사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재해우심기간인 6월15일∼10월15일까지 "재해대책상황실"을 운영 재해로 인한 비상사태 발생시 즉각적으로 대처하기로 했다. 특히, 민병채 군수는 관내 위험지역 및 공사현장을 직접 확인·지도하는 등 당면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본격적인 장마철 예찰활동 실시등 재해상황관리에 철저를 기해 재해사태발생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하며, 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