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내에서도 "맑은물사랑" 실천,전국최초 군비1억원 242대 구입--특수 전기분해 장치로 수돗물을 세탁과 살균의 세탁이온수로 변환 - "물로만 빨래"하는 "무세제 세탁기"로 '맑은물사랑'과 환경오염 방지에 "양평군"이 발벗고 나섰다 양평군은 군정의 주요시책인 '맑은물사랑'을 위하여 오는 7월까지 2억원을 투입하여 물로만 빨래하는 『무세제 세탁기』를 전국 지방자치단체중 최초로 242대를 구입, 보급키로 했다 군은 지난 '97년부터 "맑은물 보전"을 위하여 '친환경농업'등 "집밖"에서의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결과 제10회 세계 물의 날인 지난 3월 22일 중앙일보사(이제훈 사장)와 (사) 아태환경NGO 한국본부(이명박 총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02 제2회 물사랑 대상 맑은물 보전, 절약분야에서 "물사랑" "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웠다. 따라서 군은 오염원중 가장 많은 발생량을 차지하고 있는 생활하수의 발생량을 최소화하기 위해 군민들이 "집안"내에서 실천해야 할 계획의 일환으로 환경을 해치지 않는 "무세제 세탁기"를 군비와 자부담 각1억원등 2억원을 투자하여 "맑은물" 보전에 적극 추진해 나가고 있다. "무세제 세탁기" 세탁기 안에 부착된 특수 전기분해 장치, 물에 양(+)극과 음(-)극판을 넣어 전기 분해가 되며 물이 전해질이 되도록 하기위해 촉매제로 소다회(Naco3)를 사용하게 된다이과정에 물은 H+와 OH-이온으로 분해되어 수소는 가벼워 공기중으로 날아가고 알칼리성인 OH-`이온만 남아 물이 비누처럼 알칼리성을 띄게 되므로 세척력을 가지게 되며 이온이 많이 생성된 물, 즉 이온수는 표면장력도 작아져 섬유에 잘스며들어 때를 제거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특히 "무세제 세탁기"는 수돗물이 세탁기 안에 부착되어있는 MIDAS KIT를 통과하여 물의 성질이 세탁기에 필요한 성분인 세탁 이온수가 생성되어 세탁 및 세균까지도 99.9% 살균처리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한편 군관계자는 매년 각 지방자치단체 및 소비자단체, 농민단체, 외국인등 41개 단체 3천여명이 벤치마킹을 실시하는등 양평군의 '맑은물사랑' 과 '친환경농업'은 전국 232개 지방자치단체중에서 가장 성공한 모델로 평가 받고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군비를 집중 투자하여 "무세제 세탁기"를 확대 보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