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경찰서 부청문관 함성기 경위는 7월 3일 16:12경 수색 근무 중 도로 옆에 전복된 차량을 발견, 함경위는 119구급대를 요청했다.
피구조자(여,46세)는 겁에 질려 차량에 눌러앉아있는 상태였고, 차 안에는 연기가 찬 상태였으며 바로 출입문, 창문을 모두 열어 환기를 시키고, 피구조자에게 안심시키면서 손을 건네 차량밖으로 나오도록 하였다.
이후, 의용소방대가 도착하여 피구조자를 무사히 후송하였다.
함성기 경위는 “현장에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하여 귀중한 시민의 생명을 구했다고 하니 마음이 뿌듯하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양평백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