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농업기술센터, 우간다 공무원에게 축산업 기술 전수
양평농업기술센터, 우간다 공무원에게 축산업 기술 전수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4.07.02 15: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평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일 양평군을 방문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국제농업개발협력센터 초청 우간다 고위공무원 10명에게 ‘한국의 가축사육과 관리프로그램’ 관련 축산업 기술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한국농촌경제연구원「2014 개도국 식량안보를 위한 우리나라 농정 성과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우간다 공무원을 초청해 가축사육 및 관리, 친환경 축산관리실 운영현황 등 축산업 전반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우간다 공무원들은 양평군미생물생산플랜트의 가축생균제, 농업미생물,BM활성수 무상공급과 친환경축산관리실의 우유체세포, 항생제잔류, 약제감수성검사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

축산업 기술을 전수받은 우간다의 한 공무원은 󰡒우간다는 인구의 80%가 농업에 종사하는 농경사회로 농사를 지어 발생하는 가계소득이 거의 전부.“라며 ”양평에서 보고 들은 기술을 영농과학이 발달하지 않은 우간다의 축산업에 접목해 발전을 이끌어가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