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과 관심 「 양평교육발전기금 」 빛낸다
정성과 관심 「 양평교육발전기금 」 빛낸다
  • 신문사
  • 승인 2004.10.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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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촌 황규설선생, 서각작품 60여점 교육기금 조성에 쾌척
단촌 황규설 선생이 자신의 서각 작품 60여점을 양평군에 기탁해 지난 9월 15일부터 군청에서 서각 작품 전시 및 판매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기탁한 60여점의 서각 작품은 시가 700여만원으로 판매수익금 전액은 양평군이 좋은학교 육성을 위해 추진 중인 양평교육발전기금 조성 기금으로 쓰이게 된다. 한편, 단촌 선생은 1926년 황해도 연백군 연안읍에서 출생해 42년간 교편을 통해 후학 배출에 전념해 오다 지난 92년 양평 원덕초등학교장으로 정년 퇴임을 했다. 1960년도에 현 양평군민의 노래를 작사한 단촌 선생은 현재 양평문화원 용문 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그간 여섯 번이나 작품전을 열었으며, 작품 전시 수입금으로 불우한 이웃을 도와 왔다. 또한 지난 1994년 제6회 양평군민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유영선 여사 사이에 1남 3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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