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지방선거, ‘선택 양평!’
6·4지방선거, ‘선택 양평!’
  • 박재민
  • 승인 2014.06.05 03: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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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선거의 장, 네거티브는 이제 안통해!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6·4 지방선거가 마무리 되고 당선자가 확정됐으며, 새누리당은 공천자 100% 당선이라는 기염을 토해냈다.

- 양평군수 김선교 당선, 대안 없는 네거티브 전략의 한계를 보여준 한판

새누리당 김선교 군수가 무소속 김덕수 후보를 물리치고 3선 고지에 올랐다.

당초 양자간 대결로 서로 상반된 정책을 주장하며 정책의 대결이 될 것이라 관심을 모았던 양평군수 선거는 모 지역지의 일방적인 네거티브와 선거 막판 문자메시지를 통해 벌어졌던 근거없는 측근비리설, 친족유착설등을 유포되면서 김선교 당선자를 진흙탕으로 끌어내리려 했다.

이에, 처음부터 초지일관 클린선거와 정책대결을 주장하고 실천한 김선교 당선자의 뚝심과 성숙한 군민의식으로 더 이상 선거판에 네거티브는 통하지 않는다는 현실을 보여주며 선거에 한 획을 그었다.

 

- 양평군제1선거구 김승남 경기도의원 당선 ‘지역정서를 반영한 매끄러운 선거 전략이 돋보여!’

역대 선거전 사상 가장 깨끗한 선거가 될 만한 아름다운 선거전으로 네거티브 보다는 출마한 3인의 후보가 자신의 정책을 어필하는 정책선거가 됐다.

또한, 유권자들 또한 누구를 선택할 것인가? 의 고민을 가장 많이 안긴 한판의 멋진 승부가 됐다.

선거전략에서는 김승남 당선자의 지역정서를 반영한 매끄러운 선거 전략이 지역민의 마음을 움직인 중요한 요인이 됐다.

끝까지 분전한 무소속 홍정석 의원 또한, 정책선거를 끝까지 고수하며 깨끗한 선거분위기에 일조했다.

 

- 양평군제2선거구 경기도의원 윤광신 당선자

동부권 새누리당은 넘을 수 없는 아성인가? 60%가 넘는 새누리당 지지도속에 45.71%의 지지를 이끌어 낸 무소속 이학표 후보의 분전이 돋보인 한판으로 남기게 됐다.

 

- 양평군가선거구 새누리 박명숙, 송만기 당선자, 새정치민주연합 박현일 당선자

새누리 박명숙 당선자와 새정치민주연합 박현일 당선자가 재선에 성공했으며, 4전 5기에 주인공 송만기 당선자가 드디어 고대하던 군의회에 입성했다.

 

- 양평군나선거구 새누리 이종식, 이종화 당선자, 새정치민주연합 송요찬 당선자

가장 많은 후보자를 낸 양평군나선거구에서 새누리 이종식 당선자와 새정치민주연합 송요찬 당선자가 재선에 성공했으며, 새누리 이종화 당선자가 양평군의회에 입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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