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면은 지난 2일 경기도민물고기연구소에서 내수면 토산어종의 보호와 생태계 유지를 통한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인공으로 생산한 토산어종 쏘가리 치어 1,500마리를 용천리 큰골천에 방류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민물고기연구소에 따르면 쏘가리 치어 7만마리를 방류했을 때 약 5억원의 직접적인 어업인 소득효과가 발생되며, 간접적으로는 블루길, 베스 등 외래어종으로 부터 우리 토산어종을 보호할 수 있게 된다.
옥천면은 방류지역에 대한 대민홍보, 환경보전 등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방류효과를 극대화하고 내수면 생태계 보호에 앞장 설 방침이다.
저작권자 © 양평백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