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미래의 선택!
6·4 지방선거, 미래의 선택!
  • 박재민
  • 승인 2014.06.03 12: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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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안내문,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선거정보 모바일 앱 등에서 ‘내 투표소’ 확인
 

양평군 4년에 향방을 가리는 6·4 지방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6월 4일 선거 당일 양평군 관내 54개 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일제히 시작된다.
지난 31일에 끝난 양평군의 사전투표율이 12.33%로 전국 평균을 웃돌아 이번 6·4 지방선거에 뜨거운 관심을 나타내기도 했다.

양평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투표이니 만큼, 유권자는 각 가정에 발송한 선거공보와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정책공약알리미)에서 정당·후보자에 관한 선거정보와 후보자의 정책과 공약을 꼼꼼히 비교해 본 후 투표에 참여해야 한다

선거 당일 투표하러 갈 때 본인의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첩부돼 있는 증명서 중 반드시 하나의 신분증을 가지고 가져가야 한다.

또한, 선거일 투표는 반드시 ‘내 투표소’에서 해야 한다.

‘내 투표소’ 위치는 선관위가 각 가정에 발송한 투표안내문이나, 중앙선관위 홈페이지(http://www.nec.go.kr)․각 지방자치단체 홈페이지·인터넷 포털사이트(다음·네이버), 선거정보 모바일 앱의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를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오후 6시 투표 마감할 때에 투표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는 선거인에게는 모두 투표를 하게 한 후 투표소를 닫는다.

 

투표소에서 선거인은 두 차례에 걸쳐 모두 6장의 투표용지를 받게 되며, 선거인은 먼저 1차로 교육감선거, 도지사선거, 군의 장 선거의 투표용지를 받은 후 기표소에서 투표용지마다 1명의 후보자를 선택한 후 투표함에 넣고, 2차로 도의회의원선거, 군의회의원선거, 지지하는 정당에 투표용지를 받아 1차와 동일하게 한 개 정당 또는 한 명의 후보자에게 기표한 후 투표함에 넣으면 된다.

투표가 마감되면 투표함을 봉함·봉인하는 과정에 투표참관인이 참여하며, 투표함을 개표소로 운반하는 과정에도 경찰과 함께 후보자별 참관인이 각 1명씩 동반하게 된다.

양평선관위는 “앞으로 4년간의 지역발전과 가족의 미래가 국민의 선택에 달려 있다” 며, ·각 정당․후보자의 정책과 공약 그리고 자질을 꼼꼼히 따져 보고 비교한 후 한 분도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해 달라"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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