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홍성욱)는 지난 1일 양평역 일대에서 정책선거 및 투표참여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5월 28일부터 6월 3일까지를 ‘정책·공약 바로알기 주간’ 으로 지정함에 따라 그 홍보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6월 4일 실시하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있어 정책선거 분위기를 조성하고 투표참여 분위기를 형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캠페인에서 양평군선관위는 정당·후보자의 정책과 공약을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유권자는 선거공보·선거공약서와 같은 법정홍보물을 인쇄매체 뿐 아니라 중앙선관위에서 제공하는 정책공약알리미 사이트(http://policy.nec.go.kr/) 및 동명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에 앞서 5월 28일 양평5일장에서 실시된 사전투표 및 공명선거 홍보 캠페인 또한 장날 시장을 찾은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한편, 5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양평군 12개 읍·면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 사전투표에서는 총 13,976명(읍·면·동 관할지역 기준 관내투표자 5,271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선관위 관계자는 “지방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로 치러질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유권자들이 정당과 후보자의 정책과 공약을 꼼꼼히 따져보는 정책선거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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