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선거유세가 시작되는 22일 6·4 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새누리당 후보들, 정병국 국회의원, 선거관계자 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7시 갈산 충혼탑에서 필승을 다짐하는 출정식을 개최했다.
출정식은 지방선거 후보들의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에 대한 명복을 비는 것으로 시작해, 지방선거에 임하는 후보들이 네가지 결의문을 낭독했다.
새누리당 후보들은 첫째 언제, 어디서나, 열린 국정‧도정‧군정, 의정활동이 되도록 소통을 최우선으로 특정되지 않은 군민 모두의 소리를 듣도록 찾아가는 민원행정의 실현과 둘째 청렴하고 약속을 지키는 군정과 군민에게 신뢰받는 의정활동 구현에 맡은바 소명을 다하는 책임지는 군민의 심부름꾼이 될 것을 약속했다.
이어 셋째로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안전하고 행복한 양평건설에 최선을 다하고, 양평 구석구석에 도사리고 있는 위험 요소에 대한 안전진단과 대책을 곧바로 마련할 것을 약속하며, 넷째 보다 많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해 개인소득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정책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 것을 결의했다.
또한, 약속과 책임을 지는 정치를 구현하고 비방없는 깨끗한 선거를 할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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