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교 예비후보 캠프, 흑색보도 모 지역지 대표 고발
김선교 예비후보 캠프, 흑색보도 모 지역지 대표 고발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4.05.0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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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교 양평군수 예비후보 캠프는 8일 특정 매체를 통해 김 후보를 낙선시키기 위해 수차례에 걸쳐 군정을 의도적으로 왜곡 보도하고 김 후보를 고의적으로 비방한 모 지역신문 발행인 안 모 대표를 허위사실 공표, 후보자 비방, 신문·잡지 등의 통상방법 외의 배부 등 금지, 허위논평·보도 등 금지, 명예훼손 등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수원지검 여주지청과 양평군 선관위 등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김선교 예비후보 캠프 측은 “안 씨는 자신이 발행하는 모 지역신문에 지난 6일자 1면 ‘공약이행 98.4% 대(對) 군민 사기극?’ 제하의 기사를 통해 ‘김 후보가 지난 2007년 지방선거 출마 당시 공약들을 대부분 지키지 않았는데도 모 시민단체를 돈으로 매수, 공약이행 최우수상을 받았다’ 고 주장하는 등 허위 사실을 게재하고, 실현이 불가능한 공약들을 주민들의 의견으로 파기한 것처럼 위장했다고 보도하는 등 김 후보를 낙선시키기 위해 군정을 고의로 왜곡했다” 고 말했다.
또한, “이에 앞서 지난달 30일자 신문 1면에 ‘군민을 졸(卒)로 보는 양평군정’ 제하의 기사를 통해 지역의 대표적인 축제인 월드DJ페스티벌이 밤새 술판과 춤판으로 전락했다며 폄하하는 등 호도했고, 지난달 23일자에도 신문 1면에 ‘엉망진창 양평군정 7년’ 제하의 기사를 통해 양평군이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민들에 의한 삶의 행복운동인 지역만들기사업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도 적시하지 않고 고의로 폄하하는 기사를 내보내는 등 김 후보를 낙선시키기 위해 악의적인 기사를 게재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캠프 관계자는 “안씨의 행태는 선거의 공정성을 흐림은 물론 양평지역 유권자들이 정당한 투표권을 행사하는데 막대한 지장을 준다고 판단, 사법당국에 고발하게 됐다” 며 “앞으로도 3대 주요 선거범죄 가운데 하나인 인쇄물에 의한 흑색선전과 허위사실 공표 등으로 유권자들의 판단을 흐리는 일이 더 이상 없기를 바란다” 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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