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면은 전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5일부터 15일까지 열흘간 도로변에 마을별로 가로수 3,000주를 식재해 정든 고향길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지역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가로수 식재행사는 마을에 대한 애착심과 주민들의 협동심을 느낄 수 있는 자리로 모든 주민이 한마음이 되어 고향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거리를 조성했다.
김효성 이장협의회장은 “주민들의 정성으로 심은 가로수이기에 의미가 더 크며, 잘 활착되어 2~3년 후에는 더욱더 멋진 거리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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