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기간 쓰레기 투기행위 집중지도
월드컵 기간 쓰레기 투기행위 집중지도
  • 박현일
  • 승인 2002.05.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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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 쾌적한 환경에서 월드컵 손님 맞아 성공개최 기원 -- 국도변, 자연휴식지 등에 쓰레기 안버리기,1회용품 안쓰기 계도 - 양평군은 2002 월드컵 기간 및 행락철을 맞아 관광지·자연휴식지 등에 행락객이 집중되어 쓰레기 투기로 인한 환경오염이 우려됨에 따라 주요 행락지와 관내 행사장을 중심으로『1회용품 안쓰기』및『쓰레기 안버리기』계도활동을 강화하여 쾌적한 환경에서 월드컵이 성공개최 되도록 하기위해 다음달 30일까지 쓰레기 투기행위에 대한 지도 및 단속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키로 했다. 이에 따라 13개반 26명의 지도반을 편성 용문산관광지, 유원지, 자연휴식지와 휴게소, 국도변 등과 차량 상습정체구간, 행사등으로 다수인이 모이는 지역이나 장소에서 쓰레기 투기행위등을 중점 지도·단속할 방침이다. 쓰레기 투기행위 단속은 ▲담배꽁초, 휴지등의 쓰레기 무단 투기행위 ▲행락지에서 발생된 쓰레기를 되가져가지 않는 행위 ▲관광지 및 주변음식점 등에서 1회용품을 불법으로 사용하는 행위 ▲잡상인 등이 1회용기등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는 행위 ▲취사 및 야영 금지구역내에서 취사·야영하는 행위 등이다. 또한, 이번 지도·단속에서 적발되면 현장에서 과태료 스티커를 발부하는등 쓰레기를 버리면 안된다는 의식을 고취시키는 계도활동도 아울러 실시키로 했다. 이와함께, 군은 자연휴식지, 국도·하천변 등에서 공무원, 군인, 각급기관·단체 등 전 군민이 참여케하여 봄 행락기간중 버려진 쓰레기 "일제 대청소" 실시 및 "쓰레기 안버리기 캠페인"을 전개 할 계획이며, 월드컵 기간동안 양평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청정지역의 이미지를 제고 시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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