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 마음도 몸도 따뜻한 2013년 종무식
양평소방서, 마음도 몸도 따뜻한 2013년 종무식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3.12.31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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겹겹이 경사로 인해 계사년 기분좋게 마무리... 뜻 깊은 한 해

양평소방서(서장 김태철)는 31일 다사다난했던 계사년(癸巳年)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갑오년(甲午年) 안전을 기원하는 종무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종무식에는 교대 근무로 인해 행사에 참여하지 못하는 외곽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관서장이 30일 직접 센터를 방문해 평소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가족같은 분위기를 중요시한 김태철 서장의 정을 새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종무식은 기존의 형식적인 종무식을 벗어나 직원들이 즐기며 하나가 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 모두가 소방서의 한 가족·한 마음으로 직원들과의 소통으로 서로를 위로해 주고 소방가족의 구성원으로서 다짐의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와 함께 김 서장은 금년 한 해동안 불철주야 지역 안전을 위해 애쓰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직원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한 후 2014년 새해 덕담을 나누는 등 훈훈하고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한편 양평소방서는‘제1회 소방산업 우수 디자인 공모전’에서 소방방재청장 수상에 이어, 이동규 소방장은‘제15회 경기공무원 대상’을 수상하는 등 겹겹이 경사가 겹쳐 그 어느해보다 행복한 한 해를 보냈다.
김태철 양평소방서장은“2013년은 대형사건사고 없이 한 해를 마무리하게 해준 전 직원에게 감사드리고 다가오는 새해에는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자기발전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헌신적인 봉사로 맡은 바 본연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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