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교육지원청, 청렴양평교육 실현을 위한 공직자 청렴교육 실시
양평교육지원청, 청렴양평교육 실현을 위한 공직자 청렴교육 실시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3.12.24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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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 노갑빈)은 23일 양평중학교 명지관에서 양평교육 청렴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교육지원청 및 경기도학생양평야영장 직원, 양평관내 공·사립 초·중·고·특수학교 교장 및 행정실장, 교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2013년 추진한 청렴문화를 재점검하고 청렴문화의 폭넓은 확산의 자리가 되고자 상지대학교 정대화 교수를 초청, ‘부패 없는 사회의 구현과 공직자의 역할’ 의 주제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노갑빈 교육장은 인삿말에서 “지난 한해동안 양평교육발전을 위해 협조해 주시고 참여해 주신 양평교육가족에게 고마움을 표하며,2014년도에는 현재와 같은 노력에 더해서 학생은 즐겁고, 감사하는 학교로, 선생님은 사랑과 열정을 넘어 신명나게 가르치며, 학부모는 학교를 신뢰하는 자세를 넘어 같이 참여하는 교육으로 발전시켜 2014년 갑오년 청말띠 해를 맞아 우리도 힘차게 달리는 새해가 되자” 고 당부했다.
이어진 청렴교육에서 정대화 교수는 ‘부패 없는 사회의 구현과 공직자의 역할’ 을 주제로 “계속되는 교육에서 반부패의 필요성과 반부패는 민주화의 조건이며, 지속 가능한 발전의 조건, 국가 존망의 조건” 이라고 말했다.
“부패한 사회는 기회의 균등성이 무너져 민주화가 이루어 질수 없고, 이러한 이유로 지속적인 발전은 이루어지지 않는 사회가 되며, 누적돼가면 과거 역사속에서 나타나듯이 부패한 국가는 결국 무너질 수 밖에 없다” 고 밝혔다.
이번 교육참석자들은 “이번 청렴교육은 단순히 정책을 알리고 청렴을 지도하는 기존 청렴교육을 넘어 정대화 교수의 말처럼 청렴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반부패 사회의 중요성을 깨우침으로서 반부패의 의식을 새롭게 내실화 할 수 있는 뜻깊은 교육의 자리가 됐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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