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국 의원, 산타복 입고 아동병동에 깜짝 자원봉사
정병국 의원, 산타복 입고 아동병동에 깜짝 자원봉사
  • 양평백운신문편집국
  • 승인 2013.12.2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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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에서 ‘클래식이 흐르는 크리스마스 나눔콘서트’

새누리당 정병국 의원(경기 여주·양평·가평)은 성탄절 이틀 전인 23일, 분당서울대학병원 1층 로비에서 크리스마스 자선행사 “클래식이 흐르는 크리스마스 나눔 콘서트”를 열었다.
이 행사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환자들의 쾌유를 기원하고, 불우환자와 난치병 환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기 위해, 서울종합예술학교 학생들의 재능기부와 스포츠토토, 롯데제과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피아노트리오와 플롯4중주 공연으로 캐롤송, 클래식, 탱고 등 다양한 음악을 선보였고, 평소 재활 및 치료시간으로 지친 환자들에게 음악을 통해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정병국 의원은 이 자리에 함께 참석한 전하진 의원을 비롯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직접 산타복을 입고 어린이 환자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나눠주면서 “산타 할아버지는 작은 선물을 주고 가지만 어린이 여러분이 세상에 줄 수 있는 큰 선물이 있는데, 그것은 하루 빨리 완쾌하여 건강한 웃음을 보여주는 것” 이라며 격려와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행사 이후 가진 병원 관계자들과의 간담회에서 경기도의 주력산업인 관광의료산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으며, “앞으로 경기도의 의료수준을 개선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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