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경찰서, 자살기도자 신속 구조
양평경찰서, 자살기도자 신속 구조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3.12.11 16: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강하파출소 경사 김용길
양평경찰서는 지난 9일 양평읍 떠드렁섬에서 과다한 채무로 농약을 마시고 자살을 기도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고 밝혔다.

경찰서에 따르면 9일 12시 40분경 채무자가 채권자에게 “생을 마감 하겠다”라는 문자를 남기고 연락이 되지 않자, 채권자가 신고를 했다. 강하파출소 담당은 신속하게 현장 출동해 탐문·수색 및 휴대폰 위치추적으로 양평읍 떠드렁섬에서 농약을 마시고 자살을 기도한 대상자를 발견 신속하게 병원으로 후송했다.

자살의심자는 병원으로 이송후, 현재 여러 가지 검사가 진행 중이며, 중환자실에서 입원치료를 받게 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