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휴식․힐링 명소로 재탄생
양평군이 오는 29일 양서면 두물머리 느티나무 쉼터에서 상상나라연합국자격으로 양평 쉬쉬놀놀공화국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쉬쉬놀놀공화국이란 두물머리, 세미원, 용문산관광지, 남한강자전거길, 물소리길, 쉬자파크 등 양평군이 자랑하는 관광명소에서 쉬고 놀며, 휴식과 힐링을 할 수 있는 공간임을 표현한 명칭이다.
이날 선포식에는 김선교 양평군수를 비롯해 강우현 남이섬 대표를 포함한 12개 회원국 관계자들이 참석해 식전공연과 경과보고, 쉬쉬놀놀공화국 국기 게양에 이어 공화국 선포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상나라연합은 양평군을 비롯해 여주‧가평, 서울 강남‧광진, 인천 서구, 강원 양구, 충북 충주, 경북 청송, 충남 서산, 전남 진도, 그리고 춘천 남이섬 등 12개 상상나라로 구성된 비영리사단법인으로 새로운 관광문화와 투어라인을 개척해 나가는 취지로 연합됐다.
양평군 관계자는 “이번 선포식이 양평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휴식과 힐링의 공간으로 다시 탄생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상상나라연합을 활용한 다양한 관광객유치로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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