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5월한달 "월드컵 손님맞이 대청결운동" 추진
양평, 5월한달 "월드컵 손님맞이 대청결운동" 추진
  • 박현일
  • 승인 2002.05.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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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주 토요일 범군민적 차원, 민·관·군 모두참여 대대적 전개 --'2002 월드컵 친절·질서·청결'의 청정양평 이미지 대 내·외 홍보 - 양평군은 5월 한달간을 '2002 월드컵 손님맞이 대청결운동' 기간으로 정해 일제히 쓰레기 수거 및 대청소등 대대적인 '청결운동'을 전개해 양평의 '청정' 이미지와 함께 '맑은물사랑'의 이미지를 높이며, 2002 월드컵 성공개최를 위한 깨끗한 거리, 쾌적한 환경을 조성키로 했다. 군은 지난 4일(06:30∼08:30) '전국일제 대청소의 날' 행사를 지역주민, 기관·단체, 군장병, 학생등 8,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2개 읍·면서 동시에 골목길, 이면도로, 마을 진입로, 집 주위등에 '조기 대청소'를 실시했다. 특히, 지난 3월 봄맞이 대청소시 미치지 못한 취약지역인 하천변, 도로변, 계곡등에 방치된 쓰레기가 우기시 하천수계로 유입될 경우 수질을 악화시킬 우려가 있어 대청결운동을 '매주 토요일' 일제히 실시키로 하고, ▲관내 25개노선 442km의 전도로변의 쓰레기를 민·관·군이 모두참여 일제수거 ▲하처변·계곡등에 방치된 쓰레기 일제수거 처리로 수질오염물질 사전제거 ▲골목길, 마을안길, 군부대 주변등에 버려진 일반쓰레기 수거 및 청소등을 범군민 청결운동 차원으로 전개하여 '맑은물사랑' 과 '친환경농업' 지역의 '청정 이미지'의 양평을 대 내·외에 널리 알리기로 했다. 또한, 최근 각종 농작물과 채소단지등에 사용되고 버려지는 폐비닐등 농사후 버려진 쓰레기가 수거되지 않고 버려짐에 따라 토양오염, 수질오염등 농촌환경파괴의 주 요인되고 있어 이 기간동안 일제히 집중 수거하기로 했다. 따라서 군은 '일제 대청소' 실시 뿐만 아니라 불법광고물 지속정비 및 사업장(공사장) 주변지역 청결운동, 내집앞 쓸기등 생활주변 청소를 일상화 하도록 지도와 홍보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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