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추지 않는 일본의 군국주의 부활과 역사왜곡 성공하지 못해
멈추지 않는 일본의 군국주의 부활과 역사왜곡 성공하지 못해
  • 양평백운신문편집국
  • 승인 2013.08.09 19: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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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심으로 역사 왜곡하는 한심한 일본정부를 바라보며 세계는 경악하고 규탄한다.

그칠 줄 모르고 질주하는 미친 아베정권은 제동장치가 없어 문제라고 본다.

일본의 지난 역사를 부정하는 천인공노할 아베·아소정권은 일본의 조직적인 역사왜곡으로 침략의 과거사를 가릴 수는 없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일본정부의 초등학교 역사교과서 왜곡을 바라보는 대한국민의 심정은 착찹하고 과거 일제 36년을 치욕을 되돌아보게 한다.

아픈 상처를 또 다시 쑤셔서 두 번 아프게 하고 있다. 심심치 않게 독도망언으로 감정을 자극하고 사과하고 하는 일이 다반사이더니 이번에는 어린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잘못된 역사의식을 심어 주기 위해 교과서까지 왜곡하는 일본정부의 작태에 다시 한 번 분노를 금할 수 없다.

이우사람의 피해나 상처를 전혀 고려하지 않는 일본의 우매한 태도나 신사참배, 군국주의 부활이나 나치추종은 세계인들의 지탄과 조롱을 받아 마땅하며 그러한 소인배정권은 성공하지 못하다는 역사의 진리를 배우고 느끼게 될 것이며 역사의 준엄한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먼 훗날 이웃나라와 화합하고 함께 국제사회에서 손을 잡아야 할 미래에 영토싸움을 붙이는 잘못된 조상이 되고 싶단 말인가? 노골적인 독도에 대한 야욕적인 만행이라고 본다.

일본은 한국의 영토인 독로를 정치에 이용하지 말 것을 강력히 권고하며 경고한다.

독도가 일본정치의 대상도 아니고 역사적으로나 문헌에 의해서도 한국의 영토임이 밝혀져 분명해졌음에도 불구하고 심심치 않게 독도를 거론하는 것은 한국의 자존심을 건드리고 잘못된 신국국주의의 발상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

일본은 오늘의 경제부국은 식민지시대의 수탈과 강제징발에 의한 한국 국민의 살과 피로서 이룬 결과임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본다.

일본은 과거사에 대한 깊은 성찰과 각성 그리고 양심적인 반성이 있어야 하며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이번 제68주년 8.15 패전일을 맞아 반성과 참회가 이루어지고 책임을 지고 책무를 다할 수 있는 일본정부가 되어야 할 것이다,

오늘 한국은 침략의 원흉인 군국주의 인물 이또오 히로부미를 저격한 안중근의사 순국 103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에 일본의 역사왜곡 교과서 사건은 참으로 슬프고 안타깝고 비통하다.

앞으로 일본의 잘못된 탐심과 야욕으로 점철된 역사왜곡 교과서 문제로 야기된 모든 문제는 일본정부에 있으며 향후 사태의 책임을 일본정부가 반드시 져야 할 것이다.

일본정부의 속셈이 어디에 있는지 잘 알고 있기에 일본은 부질없는 얄팍한 역사왜곡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본연의 자세로 임해 주기를 바라며, 한국과 일본은 미래지향적인 사고와 역사의식을 가지고 국제사회에 동참하고 기여하는 바람직한 자세와 노력이 우선되어야 할 것이다,

일본정부는 잘못된 역사왜곡으로 독도영유권 주장은 국제적인 조롱거리만 되고 말 것이다.

역사는 절대로 왜곡해서 될 것이 아니라 잘못된 과거사에 대한 참회와 반성도 반드시 필요하며, 숨기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라 부끄러운 역사도 교육을 통한 참교육이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다시 한 번 잘못된 일본정부의 조직적인 역사왜곡에 대하여 강력히 규탄하며, 깊은 성찰과 반성이 함께 이루어져 진정한 일본정부가 되어 주기를 바라고 일본국민들도 성숙한 자세와 태도로 과거의 일본이 저지른 만행과 침략으로 인해 준 상처를 치유 할 수 있게 일본정부에 바른 말과 행동으로 과거잘못을 바로잡는 성숙한 국민의식이 있게 되기를 아울러 바란다.

정병기/시민칼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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