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향후 5년간 자금지원, 신용보증지원, 수출애로지원 등 도시책 우선지원o 어려운 경제상화 및 지역여건 감안 확대선정경기도는 오는 10일 도내 중소기업중 금융, 기술, 정보, 수출등의 분야에서 유망한 256개 업체를 ``04년도 경기도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하고 인증서 수여식을 갖는다.도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4월 7일부터 5월 1일까지 시·군 및 상공회의소 등 중소기업유관기관으로부터 714개 업체를 추천받아 서류 및 현지실사를 실시하고 민간 경제전문가등이 참여하는 유망중소기업선정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반도체 장비를 생산하는 화성시 소재의 유니셈(주), 의료기기 전문생산업체인 파주시 소재 (주)카스피, 모터사이클 헬멧 생산업체인 용인시의 제이텍(주), 양평군 소재 천연염료 생산업체인 해뜨는 아침 등 성장잠재력이 있는 중소기업과 전년도 경기도중소기업대상을 수상한 4개 업체를 포함하여 최종적으로 256업체를 ``04년 경기도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하였다.이들 선정업체는 유망중소기업 인정서 및 현판을 수여받고 향후 5년간 자금지원, 신용보증지원, 수출애로지원, 국내·외 판로지원, 품질경영교육 등 도 시책이 우선 지원되며, 해외시장 개척시 대외신용도 제고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기도 심볼마크 사용권 부여 등 중소기업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육성한다. 특히 금번 유망중소기업선정 심사에 있어서는 당초 200여개 내외를 선정할 계획이었으나 어려운 경제상황 및 북부지역의 열악한 기업여건을 고려하여 당초 계획보다 56개 업체가 많은 256개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한편 손학규 경기도지사는 10일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대회의장에서 인증서 수여 및 현판 전달식을 갖고 업체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 한다.유망중소기업 인증제도는 지난 ``95년부터 도의 특수시책으로 추진하여 그동안 총 2,046업체를 선정하여 1,214업체는 기 졸업을 하였으며 현재 832개 업체가 도 유망중소기업 인증을 받고 도에서 시행하는 각종 혜택을 우선 수여받고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