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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업비 14억5,600만원투입 자체사업 및 농업기반공사 위탁 추진 -농산물가공 유통시설간 6개지구14km에 농로 확·포장,농업생산성향상 양평군은 농촌마을의 경지정리가 완료된 농경지의 주요농로와 이와 연계되는 농산물가공 유통시설간의 농로를 확·포장하여 기계화 영농기반 구축으로 농업생산성을 높이며, 농촌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총사업비 14억5,600만원을 투입 관내 총 6개지구 농촌마을에 "기계화경작로 확·포장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대형농기계 영농 및 농로연결이 가능한 들녘단위의 주요 농로와 생산성향상등 사업효과가 높은 대구획경지정리 시행지구의 주요농로를 우선 추진하는 본 사업은 군 자체사업과 농업기반공사 위탁사업으로 지난 3월에 착공하여 영농기 이전인 5월말까지 6개지구에 총연장 14km의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대상지구는 군 시행 △무왕지구(지제 무왕리) 2km △사창지구(지제 수곡리) 4km와 농업기반공사 시행 △강상지구(강상 송학리) 2.1km △양평지구(양평공흥리) 1.4km △부리지구(개군 부리) 3km △곡수지구(지제 곡수리) 1.5km 이다. 따라서, 군은 농기계이용 및 농산물 반출입 등의 편의도모를 통해 농가소득을 증대케하며, 영농신기술 보급으로 선진영농 실현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은 물론, 양평의 역점시책인 친환경농업 추진에도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