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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세 초등학생 제자와 성관계를 맺은 혐의로 7년6개월을 복역한 뒤 지난달 석방된 여교사 메리 케리 레토노(42)가 그 제자와의 결혼을 꿈꾸고 있다.이제 성인이 된 제자 빌리 푸알라우는 TV 토크쇼 <래리 엘더 쇼>에 나와 ¨우리는 매일 만나고 있다¨며 ¨지금도 서로에 대해 예전과 같은 감정을 가지고 있으며 영원히 그럴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레토노와의 사이에서 낳아 현재는 모친이 돌보고 있는 두 딸의 양육권도 찾아올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실업자인 푸알라우는 먼저 재정적으로 안정을 찾아야 할 것이라며 직장을 찾고 가족법원 문제가 해결되면 결혼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레토노는 지난달 석방되면서 푸알라우와 접촉할 수 없다는 법원 명령이 내려졌으나 푸알라우의 요청에 따라 철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