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면과 강북을 연결하는 다리를 건설해야
강하면과 강북을 연결하는 다리를 건설해야
  • 강하면
  • 승인 2012.10.04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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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면은 강남쪽에서 볼때 서울과 가장 가까운 양평입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울서 직통으로 오는 버스조차 없고 퇴촌쪽에서 오는 버스도 하루 몇차례뿐으로 교통사정이 태백산 두메산골수준입니다. 과거에 강북과 사이에 나룻배가 있었다는 얘기도 들었는데 지금은 서울가려면 하루 몇차례오는 버스로 양평읍까지 멀리 돌아가야 합니다.강북쪽 양평엔 중앙선복선 전철과 거의 고속도로같이 달리는 6번도로가 있습니다.

광주쪽 사이에 산이 있어 자가용으로 산을 넘을때 겨울이면 위험하여 터널을 뚫어달라고 주민들이 요청하여도 묵묵부답입니다.

강하면 주민들도 똑같이 세금내고 있는데 어째서 버린자식 취급인지 모르겠습니다.

세태는 바야흐로 아파트보다는 단독주택, 전원주택으로 돌아서고 있고 서울서 가까운 양평이 선호되고 있습니다. 강하면의 이처럼 낙후한 대중교통실정으로 사람들이 들어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군에서는 황순원 소나기마을 ,세미원 등 강북쪽 관광명소를 소개하면서 강하쪽 바탕골미술관을 빠뜨리지 않습니다만 교통이 연계되지 않습니다.강상까지 아트거리 조성을 하겟다는 계획은 거창한데 그러려면 대심리와 강하면을 잇는 다리하나는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양평송파간 고속도로가 경제성운운하며 김문수지사에 의해 거절되었습니다.-사실 이 도로가 건설되면 인구유입이 많아져서 경제성은 자연히 해결될텐데 거절한 이유가 너무 궁색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것만 건설되면 다리건설 없이도 강하면 주민들이 서울을 뒤돌아가지 않아도 되겟지만 그렇지 않다면 다리를 하나 더 건설하여 강북쪽 양평과 연결해주어서 강하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해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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