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 보다는 안정적인 발전 열망! 새누리당 정병국 후보 당선
변화 보다는 안정적인 발전 열망! 새누리당 정병국 후보 당선
  • 박재민
  • 승인 2012.04.11 22: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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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정병국 후보 67.46%, 통합진보당 이병은 후보 32.53%

지난 2달간 4.11 총선 승리를 위해 쉼없이 달려왔던 후보들의 성적표가 발표되며 새누리당 정병국 후보가 당선됐다.

·가평 3선 국회의원이자 전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인 새누리당 정병국 후보는 득표율 67.46%로 득표율 32.53%의 통합진보당 이병은 후보를 압도적인 차로 누르고 4선에 성공했다.

19대 국회의원선거에 당선이 확정된 정병국 후보는 먼저 이번 선거에서 과분한 사랑을 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12년 전 작은 새싹에 불과했던 저 정병국은 군민 여러분이 주시는 물과 빛을 받아 이제 집권당의 4선 의원이라는 큰 나무로 우뚝 자랐습니다라고 운을 뗀뒤 저의 압도적인 당선은 저의 명예나 자랑이 아닌, 일자리 창출과 싸움정치 극복, 화합의 정치를 실현하라는 군민의 준엄한 명령으로 알고 겸허히 받들겠으며, 군민의 믿음직한 울타리, 좋은 일자리가 넘쳐나고 삶의 질이 높아지는 여주·가평양평 행복도시로 거듭나는 데 제 모든 열정을 바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초심을 잊지 않고 변함없이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으며 군수, 도의원, 군의원 여러분과 함께, 낮은 자세로 돕고 의논하며, 여주·가평양평의 발전과 아울러 상생의 정치, 통합의 정치, 소통의 정치, 현장의 정치를 하겠다는 군민 여러분과의 약속을 임기 내내 지켜왔듯이 앞으로도 중앙 정치무대에서 여주·가평양평의 자존심!’, ‘대한민국 정치의 자존심!’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은 여러분께서 저 정병국을 흔들림 없이 믿고, 이해해 주셨기에 가능한 일이었으며, 선거운동기간 중 지역주민 여러분들이 주신 비판과 고언의 말씀을 깊이 새기면서 갈등을 치유하고 소통하고 화합하며, 보다 더 낮은 자세로 섬기는 일꾼이 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번선거에 선의의 경쟁을 펼쳤던 통합진보당 이병은 후보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위로와 감사를 전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일에 여야가 있을 수 없고 지혜를 모아 더 큰 여주·가평·양평을 만드는 일에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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