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관 현 국회의원 불출마 선언, ‘젊은 후배를 위한 대로(大路)마련’
이범관 현 국회의원 불출마 선언, ‘젊은 후배를 위한 대로(大路)마련’
  • 박재민
  • 승인 2012.03.16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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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이범관 현 여주·이천 국회의원이 이번 4·11총선에 불출마를 선언 했다.

이범관 의원은 오전에 기자회견을 통해 불출마 성명을 발표하고 오후 여주군 새누리당 당사에서 여주지역 핵심당원 60여명이 모인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된 행사에서 불출마에 대한 이해를 구했다.

이범관 의원은 성명서를 통해 먼저 어려울 때 함께한 동지여러분과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선거구 합구로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점에 대해 통탄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히고 이제 우리지역은 젊은 후배들의 몫으로 그들이 희망과 의욕을 가질수 있도록 젊은 세대 육성에 최선을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지역발전, 지지해 주신 군민들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항상 군민들과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당원들이 모인 비공개 행사후 순리와 정도를 걸을 것이며 반목과 갈등, 혼란의 정치가 돼서는 안된다국회를 떠난다고 해서 여러분 곁을 떠나는 것이 아니다, 항상 지역군민과 함께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강조하고 여주출신이라는 자부심과 변화와 희망에 대한 의욕을 가지고 다가오는 총선과 대선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전화 인터뷰를 통해 다가오는 4·11 총선에서 당론에 따라 새누리당이 양평·여주·가평에서 승리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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