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 국회의원 선거, 여주권 후보자 교통정리 막바지
4·11 국회의원 선거, 여주권 후보자 교통정리 막바지
  • 박재민
  • 승인 2012.03.15 09: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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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11일 국회의원선거에서 양평·가평·여주 선거구 여주지역권 예비후보들의 교통정리가 막바지를 향해 치닫고 있다.

먼저, 여주지역에서 4선에 걸쳐 국회의원을 지냈고, 가장 단단한 기반을 가진 이규택 전 미래희망연대 공동대표가 여주지역 새누리당공천 탈락자 가운데 가장 먼저 거취를 표명했다.

이 전 대표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고 그동안 저를 지지해 주신 주민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새누리당의 정권 재창출을 위해 백의종군 하겠다고 발표 했다.

이 전 대표의 불출마선언과 새누리당에 백의종군 발표로 양평·가평에서 추진되고 있는 무소속 연대에 가시밭길이 예고 되고 있으며, ·가평 무소속연대 이만재 예비후보는 여주에 미비한 기반으로 출발하게 됐다.

이어, 여주지역 무소속 원경희 예비후보는 14일 여주군청 브리핑룸에서 여주지역에 후보 단일화 제안을 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원경희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에서 여주지역의 자존심과 단결된 힘을 보여주기 위해 민주통합당·통합진보당 야권연대 경선에서 승리한 후보가 자신과 재경선을 통해 여주지역 출신 후보단일화를 하자고 제안했다.

여주지역 예비후보들중 이범관 현 국회의원만이 아직까지 거취를 표명하지 않은 상태로 조만간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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