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송만기 예비후보 4·11 군의원 보궐선거 출마기자회견
무소속 송만기 예비후보 4·11 군의원 보궐선거 출마기자회견
  • 박재민
  • 승인 2012.03.13 21: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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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양평군청 브리핑룸에서 김덕수 의원의 사퇴로 인한 양평군 가선거구 보궐선거에 무소속 송만기 예비후보가 출마를 선언하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무소속 송만기 예비후보는 서울 양평동에서 출생, 강원대학교 농과대학 식품생명공학부와 단국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 전하키국가대표선수와 미국 LA 라디오코리아 생방송 진행자, 환경사랑실천운동연합 중앙회 상임부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MK기획사 및 라이브뉴욕대표와 서울시하키협회 부회장, 양평미래21 정책포럼 회장을 맡고 있다.

지난 1995년 서종면에 자리잡아 현재까지 양평에 거주하고 있으며, 지난 20106·2지방선거에 양평군수에 무소속으로 출마해 9.6%에 유효 득표를 얻기도 했다.

기자회견전, 양평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작곡한 자작곡 양평을 세계로를 열창한 송만기 예비후보는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문화·예술·스포츠·레저·관광도시 5벨트를 통한 양평의 비상을 선포하고, 참봉사를 통한 혁신과 발전, 양평미래 100년을 시작하는 초석이 될 것을 약속했다.

또한. “군수와의 협의를 통해 양평의 미래발전을 그려나갈 것이며, 공무원들과는 합리적 협력을 해나갈 것을 밝히고 저의 모든 재능과 능력·경험을 양평을 위해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송만기 예비후보 군의원보궐선거 기자회견문 전문

사랑하는 양평군민과 이 자리에 계신 기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이번 4.11 양평군 군 의회 재 보궐 선거에 출마하는 무소속의 송만기 후보입니다.

제가 이번 군 의원 보궐 선거에 출마하게 된 이유를 우선 간략히 말씀 드리겠습니다.

저는 양평에서 참 봉사를 통한 혁신과 발전, 미래 100년까지의 시작을 멋지게 책임지는 역할을 하고 싶었던 사람입니다. 항상 양평사랑과 변화 발전에 대해 연구하고 지내 오던 중 군의원 보궐선거가 있음을 알게 되었고, 결국 군민에 대한 봉사가 급수가 없다는 것에 마음이 흔들려 양평군에 대한 충정과 봉사의 참 의미를 실천할 수 있겠다는 각오를 가지고 출마하게 되었음을 우선 밝힙니다.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앞으로의 양평군 10년은 군에서 시로의 변화와 함께 도약과 추락의 기로에서 움직이는 아주 중요한 시점이란 것을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추진력과 개혁정신으로 무장한 제가 군 의원이 된다면 창의적 사고방식에 의한 양평발전이 빠르게 이어질 것이고, 발전을 통한 군민의 경제적 부가가치도 동반 상승이 되면서 삶의 질도 좋아질 것이란 서두를 던집니다.

비상하는 양평’ ‘세계 최고의 행복 타운’ ‘5벨트를 통한 문화 예술 스포츠 레저 관광도시이런 글로벌 타운으로 들어가는 역할의 선봉장을 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에 봉사할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저는 이미 군민한테 검증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20106.2 지방선거에서 양평군수에 출마 했을때 무소속임에도 불구하고 9.6%의 유효 투표가 나왔습니다. 3%도 안 나올 것이란 예상을 뒤엎은 것은 검증을 받았다는 것으로 해석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군수 선거에서 낙선한 제가 제도권 밖에서의 역할분담은 전혀 없었습니다. 오히려 모든 사람이 색안경을 끼고 저를 보기에 나설 수가 없었습니다. 더군다나 제도권에 들어가서 일을 한다는 현실은 더욱 힘든 상황 이였습니다. 그런 가운데 하늘은 제 편이 되어주어 너무도 좋은 기회를 주셨습니다. 군수가 아닌 군 의원으로도 충분히 군민에 대한 봉사를 할 수 있다는 것에 포인트를 두니 마음이 편했고 군민들 반응도 뜨겁게 올라가고 있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군수에 출마했던 사람이 자존심도 없느냐?’ ’호랑이는 굶어 죽어도 풀은 먹지 않는다라는 등의 만류도 있었습니다만 자문을 주신 여러분이 획기적 발상이고 겸허한 태도라며 출마를 권유했습니다.

사랑하는 군민여러분!

저는 군의원의 역할에 대해 미흡하나마 나름대로 알고 있습니다.

그 역할이란 것이 군 의회 기능에서는 자치단체의 법령이라 할 수 있는 조례의 제정, 개정, 폐지와 제 기능을 담당하는 입법기관으로서의 지위와 권한, 예산안 심의 확정, 결산을 심사하고 시민의 부담이 되는 지방세의 부과징수조례를 제정하거나 개정할 수도 있고, 군의 채무부담행위에 대한 승인권과 재정에 관한 권한, 효율적 세수 사용에 대한 간섭도 할 수 있다는 것이 의회의 역할이란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또한, 산하기관의 행정집행 상태를 감시, 통제하는 기능을 두고 있고, 주요 통제 수단으로 군수 등의 출석 답변, 의견 진술의 요구, 서류 제출의 요구, 현지 확인 행정사무감사, 행정사무조사 등이 의회 의원의 역할이고, 아울러 의원의 풍부하고 절제된 지식은 결국 군민의 삶을 책임지는 중차대한 일이기에 군 의원의 일이 막중 하다는 것도 인지하는 저입니다.

저는 그동안 군수에 도전 하는 것만 생각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군수 군의원의 차이는 있으나 결국 군민에 대한 봉사가 주된 일이기에 편애를 무시했습니다. 위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봉사의 질이 중요하다는 말씀드립니다. 그런 의미로 볼 때 군 의원은 군정 보초를 서야하고, 군민을 행복하게 보필할 필요가 있고, 군민의 올바른 대변인이 되어야 할 것이고, 군민의 어려움을 다 들어줄 보호자가 되어야 하고, 특히 공무원들과의 관계는 합리적인 관계로 가야 한다는 것 까지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공무원 여러분!

양평의 공무원 사회에서 저에 대한 평가가 재밌게 회자되어 한 말씀 올립니다. 제가 군 의원이 된다면 전임 의원보다 더하면 더했지 못할 사람이 아니다. 아주 강성으로 갈 것 이다라고 말씀들 하시는 것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이것은 전혀 저를 모르고 하시는 말씀입니다. 누구보다도 융통성이 많은 저에게 아주 잘못된 편견이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자기 고집만 가지고 일을 한다면 얼마나 피곤하겠습니까? 저는 그런 사람이 아닙니다. 의원과 공무원과의 관계가 서로 믿는 가운데 협의를 통해 ‘win-win’ 할 수 있는 토론 문화가 제가 바라는 의원과 공무원과의 관계설정입니다.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한테는 사기 진작이 될 것이고, 서로가 업무에 스트레스 없이 신나는 공무가 곧 양평발전의 토대가 될 것 이고, 이것이 바로 ‘win-win’이 되는 것으로 서로가 신나는 일이 될 것입니다.

또한 의원의 역할과 책무란 잘하는 공무원에게는 박수와 격려를, 못하는 공무원에게는 질책보다 대화를 통한 개선책을 내놓는 것이 의원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바라는 의원상이 바로 이런 것이고 저는 합리적 현실주의자라는 것도 밝혀둡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저는 양평 공부를 많이 해왔다고 자부합니다. 저의 가치를 가볍게 판단치 마시고 미래양평 발전에 초석이 될 수 있는 정직한 사람이란 것을 알아주십시오. 군에 이득이 되는 일이 생긴다면 혼신의 힘을 다 바치겠습니다. 투사 송만기로 맨 앞장에 서겠습니다.

능력 있는 후보가 누구인지는 여러분의 판단이고 몫입니다. 저를 양평군 의회의 파수꾼 보초로 뽑아 주신다면 아주 열심히 깨끗하게 일하고 봉사하겠습니다.

아울러 당선이 된다면 군수님과 얼굴을 마주하고 외자유치 및 군의 열악한 고용창출에 대해서도 광범위한 연구 토론을 하는 진정한 군민의 대표 군 의원 송만기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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