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지역예비후보자 배제한 전략공천
민주통합당, 지역예비후보자 배제한 전략공천
  • 박재민
  • 승인 2012.03.02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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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은 2일 양평·가평·여주군 선거구에 새로 영입한 대한변호사협회 청년변호사특별위원회 위원장 겸 법무법인 코러스 대표변호사인 조민행(47) 변호사를 전략공천 했다.

민주통합당에서 전략 공천한 조민행 변호사는 1965년 여주출생으로 보성고등학교, 고려대학교(법학)를 거쳐 서울대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제33회 행정고시를 거쳐 행정사무관으로 재직중 200446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인터넷 한국일보 고문변호사, 대한변호사협회 이사,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 통신민원조정센터 심의위원, 한국지능로봇산업협회 고문변호사로 활약했다.

현재, 대한변호사협회 청년변호사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법무법인 코러스 대표변호사를 맡고 있다.

민주통합당의 전략공천으로 기존의 지역예비후보자인 김덕수(50), 이희영(54) ,김봉현(40) 예비후보자들과의 사전 협의 없이 새로 영입한 조민행 변호사를 후보로 내세움으로써 국민개방경선이라는 기본원칙은 양평·가평·여주군 선거구에서 철저히 무시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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