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1일 제19대 총선을 향해! 이만재 후보
4월11일 제19대 총선을 향해! 이만재 후보
  • 박재민
  • 승인 2012.01.31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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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향기가 물씬 풍기는 스포츠·문화의 메카’ 를 지향한다! 이만재 후보

현재 양평지역에 4·11총선 행보를 밝힌 예비 후보자들중, 가장 먼저 선거사무실의 개소식과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지난 8일 ‘시련을 이겨낸 나무가 아름답다’ 출판 기념회를 열어 많은 주민들에게 관심을 유발해 발 빠른 행보를 보인 이만재 후보를 인터뷰 했다.

이만재 후보는 1952년생으로 개군중학교, 인천체육전문대학, 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과, 한국체육대학교 사회체육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지난 16대 국회의원과 대한 올림픽위원, 국민체육진흥공단 상임감사,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사, 한나라당 대통령선대본부 체육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운영위원 및 문화체육 관광위원장, 한국체육대학교 초빙교수, 경기도 태권도 협회고문, 한나라당 소속정치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출마의 변에 대해서는 “먼저 깊이 반성하겠습니다”라고 운을 띄운 뒤 “지난 수십 년간 한나라당을 믿고 지지해 주신 양·가평 주민여러분께 참으로 깊고도 큰 은혜를 입었으며 마음속 깊이 감사 드린다” 며 “하지만 양·가평주민들에 그 사랑에 제대로 돌려 드린 것이 없어 정말 죄송하게 생각하며, 그동안 한나라당은 오만했고, 무능했고, 반성을 몰랐으나 이제는 지난 과오에 대해 사죄하고 반성하고 반듯이 새로 거듭나, 개인의 욕심을 부리지 않고 우리 양·가평지역을 사람 냄새가 물씬 나는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들겠다” 고 밝혔다.

현재 후보자가 인식하는 양평군에 현황에 대해서는 “수려한 경관과 수도권·영동을 잇는 교통의 요지로 최적을 입지조건을 갖춘 양·가평 지역은 축복받은 지역이다” 라고 밝히며, “하지만 10여 년 전 양·가평 지역과 거의 같은 출발점이었던 여주, 이천, 광주, 포천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이 뒤쳐진 게 현실이다” 라고 말하며, “이것은 지역발전을 하려면 지역의 자치단체장, 군의원, 도의원, 국회의원의 팀워크가 맞아야하는 데 그동안 양·가평지역은 팀워크의 부조화 현상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타 지역에 비해 발전이 더뎌졌다” 고 밝혔다.

국회의원 후보자로서 양평군발전에 대한 미래비전에는 “스포츠 경기에서 승리하려면 가장 중요한 것은 팀워크” 라고 말하며, “아무리 좋은 선수들이 모여서 팀을 이룬다 하더라도 팀워크가 없으면 그 팀은 승리보다는 패배를 맛볼 것”이라고 밝히고, “사실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군수와 지방기초의원들과의 관계가 중요하며 국회의원 혼자 열심히 뛴다고 해서 지역의 발전을 이루는 것은 아니다” 라고 말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개인을 버리고, 군수와 국회의원의 호흡을 맞추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지역을 위한 국회의원의 활동은 국회상임위 활동이 중요하다” 며 “지역에 도로가 필요하면 국토해양위원회로, 스포츠·문화를 위해서 문화체육관광방송위원회로, 수자원 규제 완화를 위해 환경노동위원회로, 농민들을 위해 농림수산식품위원회로 거리낌 없이 움직여 예산을 캐오겠다” 고 밝혔다.

또한, “지역의 농업발전을 위해 ‘최저농산물가격 보장제’를 추진함과 동시에 FTA로 피해가 예상되는 농가를 위해 ‘농업인 지원기금 특별법’ 을 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낙후지역 특별지원법’ 을 추진하겠다” 고 밝혔다

이어, “양·가평 전 지역에 도시가스의 공급과, 주거용 용지의 조성, 가평지역의 교통편익을 위해 제2순환도로를 가평지역으로 연결하고, 지역의 교육 발전을 위한 200억 원에 장학기금 조성과 국회에 등록금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등록금상한제 및 등록금 후불제등을 추진해 교육비 부담을 줄여나갈것” 이라고 밝히며, “기초노령연금의 현실화와 노인휴양복합단지의 조성, 건강지원센터와 결합된 체육시설등의 확충으로 자식들에게 부담되지 않는 건강한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양평지역에 정치발전을 위해서는 “양평지역에 공천으로 인해 상처를 받은 분들이 많이 있어 지역화합에 저해가 되고 있다” 며 “그 상처를 최소화하는 공천으로 지역화합에 앞장섰으면 한다” 라는 바램을 전했다.

현재 소속된 당에서 공천을 못 받는 어떻게 할 것인가? 라는 질문에는 “정치활동을 하면서 여태까지 당적을 바꿔본 적이 한 번도 없다” 며 “현재까지의 기본입장은 경선을 통해 후보가 공천된다면 같이 호흡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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