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산
청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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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4.08.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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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에 소재한 청계산은 일반인이 많이 찾지 않은 산으로 산행 길이 호젓하여 조용한 산행을 즐길수 있으나, 등산로가 뚜렷하지 않아 자칫 산행시 어려움을 느낄 때도 많다. 아울러 우리 나라 전역에 청계산이란 이름이 여러 곳에 소재하고 있는 바 가고자 할 때는 어느 지역 청계산인지 확인후 출발하도록 하는게 좋을 듯 싶다. 동쪽으로 용문산과 북쪽으로 중미산을 건너다 보고 있으며 남서쪽으로는 남한강이 유유히 흘러나가고 있다. 교통이 그렇게 나쁜편은 않은데도 그냥 지나쳐 버리기 쉬운 산중 하나이다. 산행은 청계리 뒤에서 서쪽 계곡을 통해서 능선으로 올라가 정상에 이르거나 청계리 북쪽 계곡길을 따라 주능선 안부에 붙어 왼쪽으로 올라서면 가장 빠른 코스가 된다. 목왕리를 깃점으로 능선을 따라 올랐다가 남북 능선을 이용 원점으로 돌아 내려오는 코스도 시도해 볼만하다. ♠ 이용안내ㅇ1코스 : 3시간 목왕리 - 형제봉 - 정상 - 북릉안부 - 샘 - 목왕리 ㅇ2코스 : 3시간 반월형 마을 - 주능선- 정상 - 형제봉 - 목왕리 ㅇ3코스 : 4시간 30분 국수역 - 정자동샘 - 509봉 - 정상 - 안부 - 샘 - 목왕리 ♠교통정보 ㅇ상봉터미널에서 양평행 완행버스를 타고 북포리에서 하차하거나 목왕리행 버스(1일 3회운행) 를 탄다. ㅇ청량리에 중앙선 완행열차를 타고 국수역에서 하차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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