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음휴양림
산음휴양림
  • 신문사
  • 승인 2004.08.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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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1월 1일 문을 연 자연휴양림이다. 찾아가는 길은 강원도 산간 오지마을을 방문하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첩첩산중이다. 국도 6호선 경강국도를 따라 강원도 방면으로 가다가 용문사 입구를 지나고 홍천 방면으로 내처 달리다보면 보룡리마을에서 자연휴양림 안내판이 보인다. 그 안내판을 따라 좌회전을 하면 단월면 행소리를 거쳐 비슬 고개를 넘게 되고 산음초등학교에 이르러 비로소 산음자연휴양림 진입로가 시작된다. 차 두 대가 겨우 교행할 정도의 좁은 길로 사방은 용문산 줄기로 겹겹이 에워싸여 있다. 휴양림의 면적은 2,140ha. 용문산 줄기가 북쪽으로 가지를 치면서 빚어놓은 해발992m의 폭산(일명 문필봉)이 이 휴양림의 주봉이다. 경사가 완만한 문화 휴양관 주변은 낙엽송과 잣나무숲이 조화를 이루며 통나무집들이 끝나는 지점보다 높은 곳에는 졸참나무, 상수리나무, 서어나무, 층층나무 등 다양한 수림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 특히 산음자연휴양림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숲체험교실을 개최,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대학교수, 환경운동가 등이 숲해설가로 나서 약 1.5km의 산림체험코스를 일반인들과 걸어가며 중간중간 숲에 관련된 다양한정보를 제공하고 교육한다. 별도의 수강료는 받지 않는다. 평일의 경우는 단체예약객에 한해 숲해설 시간이 제공된다.이용문의 :휴양림관리사무소 031-774-8133 북부지방산림관리청 033-743-2316 ARS 033-743-8066~8(북부지방산림관리청안내)교 통 1. 서울에서 출발할 경우 서울에서 6번 국도를 따라 ¨횡성, 홍천¨ 방향으로 가면 양평을 지나 ¨용문터널¨이 나온다. ¨용문터 널¨에서 ¨홍천, 횡성¨ 방향으로 12km 더가면 과적검문소가 있고 이곳에서 3km 더 직진하면 ¨단월, 백동¨이란 도로표지판이 있다. 우측으로 내려가면 휴양림 표지판이 있는데 이 표지판을 따라 가면 갈림길마다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으므로 산음휴양림에 도착할 수 있게 된다. 2. 홍천, 횡성, 원주에서 홍천, 횡성, 원주에서 6번국도를 따라 양평, 서울 방향으로 가면 ¨단월¨ 도로 이정표와 휴양림 표 지판을 따라가면 갈림길마다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으므로 산음휴양림에 쉽게 도착 할 수 있다. 3. 그외의 지역에서 영동고속도로에서 여주 IC에서 나와 37번 국도를 타고 양평에 도착하여 ¨횡성, 홍천¨ 방향으로 가 면 양평을 지나 ¨용문터널¨이 나온다. ¨용문터널¨에서 ¨홍천, 횡성¨ 방향으로 12km 더가면 과적검 문소가 있고 이곳에서 3km 더 직진하면 ¨단월, 백동¨이란 도로표지판이 있다. 우측으로 내려 가면 휴양림 표지판이 있는데 이 표지판을 따라가면 갈림길마다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으므로 산음휴양림 에 도착할 수 있다.♠대중교통 이용시 <기차이용> 서울에서 출발 : 청량리에서 중앙선을 타고 용문역에서 하차하여 용문버스터미널에서 산음, 석산리 방향 버스를 타고 고북 또는 산음상회에서 내려서 휴양림표지판을 보고 걸어가면 된다. 그외지역에서 출발 : 그외지역에서는 양평이나 용문까지 가서 산음, 석산리 방향 버스를 타고 고북 또는 산음상회에서 내려서 휴양림 표지판을 보고 걸어가면 된다.<버스이용> 서울에서 출발 : 동서울 또는 상봉터미널에서 홍천, 인제 방면 버스를 타고 양평 또는 용문버스터미널에서 하차하여, 산음, 석산리 방향 버스를 타고 산음 상회에서 내려서 휴양림 표지판을 보고 걸어가면 된다.예약전화 : 031-774-8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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