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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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4.08.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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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사(上院寺) 창건연대는 뚜렷하지 못하나 세조(世祖)가 이절에 거동하였다는 기록이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與地勝覽)에 기록되어 있으며 고려시대 성찰(盛刹)로서 조선시대까지 존속되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1398년에 조안화상(祖眼和商)이 중창(重創)하였으며 세조8년(1463)에는 왕이 직접 거동하였고 곧이어 중창불사(重創佛事)를 행(行)하였므며 효령대군(孝寧大君)의 원찰(願刹)이 되었다. 순종(純宗) 원년(1907) 왜병이 이지역에 집결해있던 의병(義兵)을 소탕하기 위해 불을 질러 법당(法堂)만 남겨놓고 모두 타 버렸는데 1918년에 주지(住持) 최화송화상(崔華松和尙)과 화주(化主) 차상원이 큰방을 복원하였다. 이어 1934년에 주지(住持) 최경언(崔璟彦)이 증수하였으나 1950년 6.25사변시 모두 불타버렸다. 1969년이 되어서야 주지(住持) 덕송(德松)이 초막(草幕)삼칸(三間)을 짓고 복원에 착수했으며 1970년에는 주지 경한니(鏡漢尼)가 취임하여 요사(寮舍)와 삼성각(三聖閣) 대웅전(大雄殿) 용화전(龍華殿)을 차례로 복원(復元)하였다.♠관광코스 : 용문사 주차장 - 용문사 - 좌측 등산로 - 상원사(3 km)♠도로안내 : 서울 → 팔당 → 양수대교 → 양평 → 용문 → 용문산 관광지 → 상원사 ♠현지교통 : 1) 버스 : 상봉터미널 -> 용문(1일 26회운행) 2) 열차 : 청량리역 -> 용문역(06:50~23:30 / 1일 14회 운행) 청량리역 -> 양평역(00:19~22:50 / 1일 34회 운행) ※ 문의 : 상봉터미널 (02-435-2122) 용문역 (031-773-3311) 양평역 (031-774-7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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