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5 평화콘서트 개최
8.15 평화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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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4.08.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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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과 하나되는 경기도, 통일로 하나되는 대한민국”광복절인 8.15일 광복 59주년과 정전 51주년을 맞이하여 세계유일의 분단국가로써 최접경지역인 민통선내 경의선 최북단 도라산역 특별무대에서 16:30부터 2시간 동안 도민의 화합과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는 “8.15 평화콘서트”가 개최된다.금번 콘서트는 경기도와 YTN, 문화일보가 공동 주관하고 경기문화재단에서 후원하는 행사로서 “화합과 하나되는 경기도, 통일로 하나되는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북한생활상 사진전시회, 고적대 연주 등 사전행사를 비롯하여 본행사로 동방신기, 조영남, 강산에, 코요테, 장사익 등 국내 정상급 인기가수 및 바리톤 우주호, 소프라노 김향란 등 성악가 공연과 귀순자예술인 단체인 백두한라예술단의 통일염원 퍼포먼스, 도립팝스오케스트라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금번 행사는 도내 실향민, 불우이웃, 모범청소년 등 2,500여명을 대상으로 초청공연으로 펼쳐지며, 관람객 수송을 위하여 철도청과 협의하여 임진강역에서 도라산역까지 특별임시열차도 운행할 계획이다.경기도는 이번 행사를 남북분단 현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뜻깊고 알찬 즐거운 행사로 치룰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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