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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현중
  • 승인 2011.05.25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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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양평군청은 어떻게 일처리를 이렇게 할 수 있는지 여러 사람이 알게 하고자 이글을 씁니다.

양평읍 백안리에 백안주유소라고 있습니다. 용문에서 양평읍쪽으로 동초교입구 한 500미터 못미쳐에 있습니다. 지난 가을에 한 열흘 백안주유소부터 동초교앞 삼거리까지 도로를 굴착하고 공사를 하였습니다. 상수도인지 하수도인지 그런 공사였습니다.

그러고나서, 약 반년동안을 제대로 포장을 안하고 노면이 심하게 굴곡진채로 놓아두었습니다. 그곳을 지날때마다 ‘왜 제대로 포장을 안하나’ ‘봄이 되면 하려나’라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러더니 올 봄에 양평방면 한 차선을 전부 말끔하게 새로 아스콘 포장을 하였습니다. 아주 좋았습니다. 소위 말하는 신작로로 포장을 했습니다.

 

그런데, 불과 열흘도 안 되어서 그렇게 잘 포장된 도로를 다시 굴착을 했습니다. 이게 있을 수 있는 일입니까? 맨땅을 다시 굴착을 한 것이 아나라, 아스콘으로 잘 포장을 한 다음에 불과 열흘만에 그 포장도로를 따시 까서 뒤집어 엎었습니다. 전 도대체 이해를 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는 한달여를 가포장을 해놓더니 얼마전에 다시 부분부분 땜방식으로 포장을 해 놨습니다.

 

그 도로가 자기 마당이라고 생각을 해봅시다. 말끔하게 포장을 하고서 열흘 만에 다시 뒤엎는 다는게 있 을수 있는 일입니까?

 

제 상식으로는 아스콘 포장은 한번하면 수십 년간 웬만해선 파손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양평군청은 일부러 파손을 합니다. 그리고 우리들은 그 울퉁불퉁한 길을 매일 다녀야 하고요.

 

상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포장 전에 모든 일을 마무리하고 아스콘 포장을 하지 않을까요?

그런데, 이것과 똑같은 일이 4년 전에 같은 장소에서 이미 한번 있었습니다.

 

4년에는, 백안주유소에서 용문방향 차선입니다. 다시 말해서 같은 장소의 반대차선입니다. 이 글을 읽으시고 현장엘 한 번 가보시길 바랍니다. 4년전 가을에 백안주유소 앞에서 양평월드주유소 조금 못 미치는 곳까지 무슨 공사를 하고나서 한 차선을 전면 포장을 했습니다. 약 1km정도 되는 구간입니다. 그런데, 그리고 나서 6개월이 채 안된 시점에, 새로깐 아스콘을 다시 뒤집어 엎어서 수백미터를 다시 굴착을 했습니다. 가보시면 아스콘 색이 다른 걸 보실 수 있습니다.

 

전 어떻게 이런 행정을 하는지 양평군청을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돈 낭비를 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운전시에 부드러운 도로를 위하여서라도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앞으로 우리 주민들은 언젠가 다시 포장하는 날까지 울퉁불퉁한 길을 다녀야만 합니다.

 

이 길은 제가 주로 다니는 길이라 이렇게 그나마 제보라도 할 수 있습니다. 양평관내에 이런 일이 부지기수로 벌어지고 있을 거라고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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