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양평지역에서는 최초가 아닐까 싶어요.
공동육아방식의 부모협동조합형 방과후학교가 개원합니다.
조현리에서 3개월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4월 1일 개원했으며, 4월9일 창립총회 및 개원잔치를 엽니다.
조합원들의 공동참여와 어른들의 따뜻한 보살핌으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노는 모습을 상상해 보시면 그냥 즐겁지 않으신지요?
공동육아는 양평지역에는 최초의 새로운 시도이며 전국에는 6~70여개의 공동육아조합이 활발하게 활동중입니다.
우리는 비영리단체이며 부모들의 협육을 원동력으로 자연의 흐름을 온몸으로 느끼는 활동을 주로 합니다. 선행학습 성격의 인지교육을 멀리하고, 매일매일 산으로 들고 개울로 나들이를 가서 자연의 변화를 오감을 통해 느끼며, 마을에서 이웃과 더불어사는 사람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공동육아의 씨앗을 뿌립니다/.
참고로 개원잔치 순서지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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