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선도 지방서 ‘비밀출산’ 득남
김지선도 지방서 ‘비밀출산’ 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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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4.07.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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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지선이 지난 6월18일 아들을 출산한 것으로 뒤늦게 밝혀져 눈길을 끌고 있다. 김지선의 한 측근은 26일 “김지선이 지난달 18일 친척이 살고 있는 지방의 한 병원에서 자연분만으로 아들을 출산했으며 이름은 김지훈으로 지었다”고 밝혔다. 이 측근은 이어 “그동안 출산 소식을 외부에 알리지 않은 것은 남편과 시댁 식구들이 원치 않았기 때문”이라며 “방송활동을 복귀하면서 자연스럽게 알릴 생각이었다”고 덧붙였다.  김지선은 출산 후 지방의 친척 집에서 산후 조리를 했으며 현재 서울 양평동의 집으로 돌아와 아들을 키우고 있는 중이다. 2003년 5월 동갑내기 사업가 김현민씨와 결혼한 김지선은 지난 5월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 ‘9시 언저리뉴스’를 진행하던 중 출산으로 방송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김지선은 오는 9월 중 KBS 2TV ‘개그콘서트’로 다시 방송에 복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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