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경 엄마됐다…10시간 산고, 3.3kg 아들출산
신은경 엄마됐다…10시간 산고, 3.3kg 아들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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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4.07.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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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배우 신은경이 엄마가 됐다.신은경은 26일 오전 8시 서울 압구정동 S산부인과에서 3.3㎏의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전날 오후 4시께 산기를 느껴 병원에 도착한 신은경은 약 10시간 동안 엄마로 다시 태어나기 위한 산고를 겪다 결국은 제왕절개로 아이를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신은경의 남편이자 플레이어 엔터테인먼트 대표인 김정수씨는 아들이 세상에 나오기까지 10시간가량 산모와 고통을 함께했고, 아이가 세상빛을 본 순간에는 감동의 눈물을 하염없이 흘렸다.신은경의 출산 소식에 같은 소속사 배우인 이병헌 이정재 정유석 등이 화환과 함께 병원으로 달려와 축하를 했고, 연예 관계자들의 축하 메시지가 줄을 이었다.신은경과 김정수 대표는 지난해 9월22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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