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도 투표참여(1인 8표) 편리하게 함께해요”
“장애인도 투표참여(1인 8표) 편리하게 함께해요”
  • 양평백운신문편집국
  • 승인 2010.04.10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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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심병직)는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양평군장애인단체와 4월5일(금) 부재자 신고 등 선거법안내, 1인8표제 홍보, 장애인편의시설 협의,  및 투표참여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6월 2일 실시되는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헌정이후 투표사상 최초로 8개선거(경기도교육감, 경기도교육의원, 경기도의원, 양평군의원-이상 1차 투표용지 교부, 경기도지사, 양평군수, 비례대표경기도의원, 비례대표양평군의원-이상 2차 투표용지교부)가 동시에 실시됨에 따라 장애인 유권자의 혼란이 일반인보다 우려되어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양평군지회(회장 한종환),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양평군지회(회장 이병규), 경기도농아인협회 양평군지부(회장 주인숙),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양평군지부(회장 진랑규), 한국장애인부모회 양평군지부(회장 이명숙)등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장애인단체 회원들도 지역일꾼을 뽑는 이번 지방선거에 있어 “신체장애등으로 투표장에 가기 어려운 회원들을 대상으로 부재자투표 및 거소투표 등의 방법을 잘 안내하여 회원들의 권리이자 의무인 참정권을 잘 행사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장애인들이 투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투표소등의 선정 관리에 세심한 배려를 부탁하고, 장애인임시경사로(8곳) 및 장애인 도우미 설치, 투표당일 날 장애인운송차량 등을 선관위에서 운영해 주는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서 선관위는 대형 1인8표 투표모형을 만들어 참석자들이 직접 투표시연을 해 볼 수 있게 하여 1인8표제에 대한 이해를 돕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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