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市場 정비ㆍ떠드렁공원 조성등 7건>
郡 공모案, 행자부 최종심사 통과 확정
특색있는 생태도시 육성ㆍ시장기능 강화
양평읍이 행정자치부의 2004∼2005년 지방소도읍 육성대상지 최종 확정돼 앞으로 3∼4년간 총 386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행자부는 1차 심사를 거쳐 올라온 전국 29개 후보지 가운데 양평읍 등 22곳을 지방 소도읍 육성지원법에 따른 대상지를 지난 6월8일 발표했다. 앞서 군은 지난 2003년 2월 소도읍 육성 추진기획단을 구성, 양평소도읍 종합육성계획을 경기도에 제출했으며, 도는 각 시ㆍ군 공모안중 3개읍을 선정 행자부에 제출했다. 이에따라 군은 양평읍에 국비 100억원을 비롯 지방비 143억, 타부처 지원 117억 민간자본 26억원등 총 386억원을 투입, 양평읍을 경제ㆍ사회ㆍ문화적 거점기능을 갖춘 중추소도시로 육성할 계획이다. 앞으로 4년간 시행될 사업은 40억원을 투입, 양평시장내 도시계획도로 개설, 소공원 조성, 특색 있는 도로포장 및 가로조명등 양평시장 환경정비를 실시, 최종적으로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한다. 또한 기 착수한 파르코스 조성사업과 조경, 체육시설 설치등 갈산체육공원조성사업의 경우 51억원(기추진 20억원)을 들여 친환경 생태공원을 만들 방침이다. 이밖에 양근리 일원 강변도로를 강변 문화의 거리로 조성키 위해 도시계획도로 소3-21호를 개설하고 특색있는 도로포장 및 자전거도로를 개설할 계획이다. 또한 총 43억원을 들여 대흥리 국도 6호선변에 건립한 친환경농산물 산지유통센터(기추진)보완사업을 실시하고, 59억원을 들여 오빈리 일원 떠드렁산 공원에 야외공연장과 체육시설,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 전망대와 주차장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행자부는 이번 선정과정에서 철저한 상향식 공모와 선택과 집중 방식을 택해 기초자치단체간 선의의 경쟁과 주민참여를 유도했다.
郡 공모案, 행자부 최종심사 통과 확정
특색있는 생태도시 육성ㆍ시장기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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