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휴 양평TPC에 떳다
최문휴 양평TPC에 떳다
  • 신문사
  • 승인 2004.07.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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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골프장 제조기, 국회도서관장 역임
[지 제]‘명문 제조기’ 돌아왔다. 양평TPC 골프장의 대표이사 회장으로 취임한 최문휴(69) 전 아시아나CC사장을 두고 하는 말이다. 그는 정치권출신 인사로는 드물게 골프장 전문경영인으로 손꼽힌다. 골프장 경영에는 문외한이던 그는 10년전 아시아나 CC사장을 맡아 신설 골프장을 방문 반열에 올려 놓았다. 개장초 1억원 선이던 회원권 시세가 현재 5억원을 넘는 이유도 첫 단추를 잘뀄기 때문이다. 지난 2002년 국회도서관장(차관급)을 마치고 최근까지 정치권에 머물던 최씨가 새롭게 골프장 경영자로 다시 되돌아 온 것은 “골프장 운영의 전권을 갖고 경영해 달라는 오너의 간곡한 부탁 때문이다. 때문에 양평 TPC 골프장 직원들은 요즘 바쁘다. 클럽하우스를 일부 오픈하는 등 본격적인 운영을 위해 마무리 작업이 한창인 양평TPC골프장은 현재 초청 시범라운드중이다. 그는 “앞으로 골프장 이름을 바꾸고 코스명칭도 새로 지정하는등 대대적인 변신을 꾀할 계획”이라며 지금까지의 양평 TPC와는 확 달라진 모습에 놀라게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02)536-0500, 555-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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