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예비군 무기ㆍ탄약고 흉물화 “통ㆍ폐합 시급”
양평, 예비군 무기ㆍ탄약고 흉물화 “통ㆍ폐합 시급”
  • 양평백운신문편집국
  • 승인 2009.11.19 12: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평경찰서, 15개동 철거후 콘테이너 8개동 설치 추진

양평군 각 읍ㆍ면에 설치돼 있는 지역예비군 무기ㆍ탄약고가 낡고 흉물스러워 이를 철거하고 통ㆍ폐합 관리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양평군 관내에 설치된 무기고는 강상면 1개소를 비롯 강하, 옥천, 청운, 단월, 서종, 개군, 지평 등 총 8개소이며 탄약고는 옥천면을 제외한 나머지 7개소로 총 15개동에 이른다.

그런데 이들 시설은 대부분 시설이 노후돼 도시 미관을 흐릴뿐 아니라 흉물스럽게 방치되어 있어 인근 지역끼린 무기ㆍ탄약고를 통ㆍ폐합, 콘테이너 박스형으로 신규 제작 설치 한다음 철훼(철거)지역에 대해서는 주민 친화적인 문화공간으로 정비가 필요하다는 제안이다.

양평경찰서는 기존 8개지역에 분산돼 있는 무기고와 탄약고를 강상, 옥천, 청운, 양서, 개군면내 등 5개지역으로 통합 설치키로 하고 관할 군부대 및 양평군과 협의에 착수할 계획이다.  박현일기자 hi5305@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