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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꾸기의 달(11월)을 맞아 양평군은 그동안 정성들여 심고 가꾸어 놓은 산림을 보다 경제적ㆍ환경적으로 가치 있는 숲으로 육성하기 위해 범군민적'나무가꾸기'행사를 추진, 숲이 우리에게 주는 혜택과 나무의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군은 올해 3억8천만원을 투입해 1천184㏊의 산림에 대해 육림사업을 추진하고 실업자의 고용증진과 아울러 숲을 가꾸는데 가장 성공적인 공공근로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는“숲 가꾸기 사업”을 별도로 2억6,700만원을 투입해 7,600여명의 고용효과의 190㏊의 숲을 가꾸는 1석2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나무가꾸기 기간동안인 오는 9일에는 용문면 오촌리에서 100여명의 지역주민, 공무원, 군부대 등이 참가하여 3.7㏊의 은행나무 숲에 가지치기, 비료주기등 나무가꾸기와'숲 가꾸기 1일체험'행사를 실시해 나무가꾸기에 대한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