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을지연습의 특징은?
군사연습과 연계하여 재해재난대비훈련과 정부위기관리 매뉴얼을 적용한 위기대응 훈련을 포함한 전시대비연습을 3박 4일간 실시한다.
특히 양평군은 8월20일(수) 오후 2시 지하철 1호선 송현역에서『지하철 테러방화 대비 실제훈련』을 실시하며, 시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연습으로 민관군경의 통합적 위기관리 대처능력과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재해재난대비 훈련 등 실제훈련을 강화하여 실시한다.
또한 '에너지의 날'인 8월 20일에는 저녁 9시부터 5분간 군내 전역에 소등행사를 실시하므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된다.
◆ 도상연습, 실제훈련, 위기대응연습
이번 을지연습 기간 중에는 도상연습과 실제훈련, 위기대응연습 등 위기단계별 절차와 임무 숙달에 대한 연습을 실시하며, 이 기간에는 불시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과 민관군경이 다같이 참여하는 실제훈련이 실시된다.
이번 연습기간 내에 특히 양평군에서는 중앙계획에 의한 연습 외에 전 공무원의 위기대응 능력과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자체 재난대비연습을 실시한다.
특히 경기도는 전시대비 팔당댐 폭파 대비책 훈련 및 독극믈 투하 방제훈련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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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민과 함께 하는 을지연습
이번 연습기간에는 양평군 여성예비군이 을지연습에 참여하여 연습상황을 참관하고, 1일 10명씩 을지연습 도우미로 활동하게 된다.
또한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군청 광장 주차장에는 향토방위를 담당하는 지역 군부대, 시경찰청, 소방본부와 협조하여 테러진압 및 군작전 개인장비, 경찰장비, 소방장비 등 장비전시회를 개최한다.
아울러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방독면 체험행사 및 서바이벌(사격)게임 행사를 실시하여 참여하는 군민들에게는 기념품 및 군인들의 간식인 건빵이 제공된다.
◆ 을지연습 참관
이번 연습기간 중에는 양평군 통합방위협의회가 개최되며, 양평군 여성단체협의회, 학생대표, 양평군의회, 양평군재향군인회,양평군새마을협의회, 자유총연맹양평군지회 등에서 국가안보에 대한 의식을 새롭게 하기 위해 연습상황을 참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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