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이 아파트 등 대형 건축공사장 가설담장에 수퍼그래픽(벽화)를 적용에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슈퍼그래픽(Super Graphic 벽화)은 양평군이 자연친화적인 아름다운 도시 가꾸기와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 및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도시미관을 살리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적용대상은 5,000㎡이상인 건축물과 주로 도로변 폭이 25m이상의 건축물, 주택법 제16조 규정에 의해 사업계획승인을 득한 건축물, 차량 및 사랑통행이 빈번한 현장 등이다.
특히 가설울타리 설치시 양평군 특성에 맞는 캐릭터로 벽화를 적용 설치토록 조건부여 등으로 적극 권장하고 있으며 양평군의 꽃, 새, 나무 및 양평군정 구호 등을 인허가 부서에서 제공해 삽입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자연과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수도권 최고의 생태 행복도시를 추구하는 군정방향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공사장 가설담장을 이용한 슈퍼그래픽으로 도시미관, 군 이미지 홍보, 안전하고 예방 등의 일석삼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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